대전시교육청, 초·중·고 음악·미술 교원 대상 '상반기 전문성 성장 워크숍' 성료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30 [13:44]

▲ 대전시교육청,  음악 미술 교원 대상 상반기 전문성 향상 워크숍 개최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음악과 미술을 가르치는 예술 교과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양일간 뜻깊은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본관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특수 및 각종학교에 근무하는 예술 교원들을 불러 모아 상반기 전문성 성장 워크숍을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두 과목 교사들을 한데 모아 진행한 첫 통합 연수이면서도, 각 교과의 특색을 살려 맞춤형으로 분리 운영해 실용성을 한껏 높였다.

 

음악 교사들을 위한 시간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이끄는 고석우 지휘자가 연단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합창 지휘법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었다.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꾸려져 실제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법들이 오갔다. 덧붙여 합창단의 생생한 무대까지 함께 펼쳐져 현장감을 더했다.

 

이어진 미술 교과 시간에는 남정적 강사가 동시대 미술 동향과 미술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복잡한 현대 미술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을 일선 교육 현장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냈다.

 

이 밖에도 학교 현장에 갓 발을 내디딘 저경력 교사들을 돕는 수석교사 멘토링 제도를 비롯해 예술 교사들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여러 지원 방안이 함께 소개됐다.

 

김희종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음악·미술 교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전문성 강화 연수로, 교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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