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이은순 서예가 특별전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4/30 [13:52]

▲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이은순 서예가 특별전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백석대학교가 건학 50주년을 기념해 기독교 신앙과 서예 예술을 접목한 뜻깊은 전시회를 마련했다.

 

백석대는 30일 오전 교내 창조관 12층 하은기획전시관에서 이은순 서예가의 특별전인 '빛, 순간에서 영원으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작품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는 백석학원 설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단순한 시각적 감상을 넘어 성경 말씀과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이은순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써 내려간 요한복음과 잠언 전편 족자를 비롯해 성경 구절을 서예로 다채롭게 형상화한 작품들이 걸렸다. 특히 이날 개막 행사에서는 대형 화선지 위에 커다란 붓으로 '백석 50년, 예수 생명운동의 여정'이라는 글귀를 힘차게 적어내는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송기신 백석대 총장은 “이번 전시는 백석학원 건학 5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정체성과 신앙적 가치, 문화예술적 비전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말씀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영성과 감성을 동시에 경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작품을 준비한 이은순 서예가 역시 “건학 50주년을 맞이한 백석대학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렇게 영광된 날, 전시를 하게하신 하나님과 백석대학교 측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이번 기독교 서예 특별전은 지난 28일 시작해 오는 5월 22일까지 이어진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라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시민 누구나 전시관을 찾아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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