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전개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30 [13:37]

▲ 대전시,  장애인 200명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광역시가 지역 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의 원활한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국가단위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올해 총 200대 규모의 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장애인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가운데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시민이다.

 

신청자들은 각자의 장애 유형에 맞춰 세분화된 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등 61종부터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용 특수입력장치 19종, 청각이나 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보조기기 48종까지 총 128종의 품목이 마련되어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기기 구입비용의 80%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경우 제품에 따라 최대 90%까지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보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대전시청 정보화정책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시는 접수 인원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면접 등 세밀한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7월 16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승호 대전시 정보화정책과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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