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5월 1일 세계노동절 집회와 행진이 예정된 둔산동 일대의 시내버스 노선을 임시 우회 운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인원 모임에 따른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집회는 오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당일 오전 2시부터 행사장 주변 도로의 단계적 통제가 시작되며, 특히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은 약 1.9km 구간에서 도로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순차적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행진 구간을 통과하는 M1번 버스를 포함한 총 13개 시내버스 노선이 지정된 우회 경로로 운행한다. 교통 통제시간 동안 해당 노선들은 행진 구간 내 위치한 기존 정류소를 경유하지 않고 돌아가게 된다.
대전시는 정류소 미정차나 운행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제구간 인근 정류소에 임시로 정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회 운행에 관한 상세정보는 각 버스 정류장과 차량 내부에 부착된 안내문,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디지털 노선도 등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집회와 행진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시내버스 우회 운행이 불가피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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