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선열의 뜻 이어 위대한 충남 만들겠다”

독립기념관서 필승 다짐 “이재명 정부 성공의 징검다리 될 것”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07 [13:08]

▲ 독립기념관서 필승 다짐한 박수현, “이재명 정부 성공의 징검다리 될 것”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7일 천안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를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정문 도당위원장과 전은수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비롯해 시장·군수 출마자 등 60여 명이 함께하며 세를 과시했다.

 

 

박 후보는 방명록에 ‘선열의 헌신과 희생 위에 오늘의 충남이 세워졌습니다. 위대한 도민과 함께 위대한 충남으로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충남의 미래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선열들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 앞에 섰다”며 “이 정신을 받들어 도민과 함께 위대한 충남을 열어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역설했다.

 

선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진실·절실·성실’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박 후보는 “반드시 진실하고, 절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도민께 다가가 6월 3일 위대한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튼튼한 징검다리를 충남에 놓겠다”며 충남이 대한민국 공동체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천안·아산 지역 경선에서 탈락했던 후보들이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최대 승부처인 천안·아산에서 민주당의 ‘원팀’ 정신이 공고하게 구축되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정문 도당위원장 역시 “순국선열의 얼을 본받아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달라”며 후보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 일행이 독립기념관을 참배 장소로 택한 것은 충남이 지닌 ‘충절의 고장’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충남은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다. 박 후보는 이러한 역사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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