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어버이날 맞아 전공 연계 사회봉사활동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07 [13:47]

▲ 백석대, 어버이날 맞아 전공 연계 사회봉사활동 실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각자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백석대는 7일 천안 중앙노인재가복지센터와 성거 아름다운동행요양원을 찾아 학부 연합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손 돕기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어르신들과 교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 소속 학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봉사에 나섰다. 문화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은 흥겨운 노래와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고, 보건학부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시력을 꼼꼼히 측정하고 눈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며 돋보기안경을 선물했다.

 

스포츠과학부 소속 태커버리동아리 부원들은 어르신 개개인의 신체 상태를 살피며 근력 향상을 돕는 밴드 및 짐볼 운동 등 재활 프로그램을 돕고 활기찬 품새 시범을 선보였다. 여기에 관광학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까지 힘을 보태 정성껏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스포츠과학부 김수민 학생은 “봉사를 통해 어버이날, 효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집에 계신 부모님께도 더욱 잘해야겠다 는 생각을 가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스포츠과학부 한창효 주임교수 역시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대학에서 얻은 배움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백석대의 이번 행보는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융합형 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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