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예산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07 [13:53]

▲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예산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 실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지역 상인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장이 열렸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이 예산 지역의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송자 단장이 총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정주하는 창업 생태계를 다지고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기획된 실전 중심의 교육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약 3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예산군 평생교육원 전산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과정에는 예산상설시장과 본정통시장 상인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배움의 열기를 띄었다. 전체 수업의 80%를 실습으로 채워, 수강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홍보물을 만들고 가게 운영에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업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인 구글 제미나이를 이용한 명령어 작성법부터 짧은 영상인 숏폼 콘텐츠 기획,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원 생성 등이 핵심적으로 다뤄졌으며, 여기에 나만의 전담 인공지능 마케터를 구축하고 홍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을 자신의 매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직접 부딪히며 익혔다.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AI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실제 가게 홍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전통시장도 이제 디지털 홍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등의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몇몇 상인은 수업 시간에 만든 릴스와 쇼츠 영상을 본인 가게 홍보에 바로 사용해 온라인 손님을 끌어모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송자 단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RISE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주대 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하나로 묶는 융합형 지원 모델을 더욱 확고히 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후속 실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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