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TP, 육군과 손잡고 국방 3D프린팅 기술 고도화 나선다군·관·학·연 협력 체계 구축… 군수물자 적시 공급 및 국방 신산업 육성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국방 분야의 3D프린팅 기술을 발전시키고 군수물자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군·관·학·연 협력에 나섰다.
대전TP는 지난 6일 육군 군수사령부 데이터워룸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와 ‘육군 3D프린팅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 분야에 특화된 3D프린팅 기술을 고도화하고, 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3D프린팅 관련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은 물론 장비와 소재 분야의 기술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기술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군 수요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하며, 기술 실증과 사업화,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등 국방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군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수요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하나로 잇는 체계를 구축해 군수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대폭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동주 육군 군수사령부 장비정비처장은 “현재 육군 내에서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3D프린팅 기술의 적시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국방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국방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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