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에 내포신도시 인프라 확충 등 핵심과제 제시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6/25 [14:39]

 

▲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에 내포신도시 인프라 확충 등 핵심과제 제시  © 뉴스파고

 

[뉴고파고=한상동 기자]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이 25일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타운홀미팅 홍성·예산 권역 행사에 참석해 홍성의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과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최재구 예산군수 당선인 등이 참석해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정주 당선인은 환영사를 통해 내포신도시의 풍부한 발전 잠재력을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이 열망하는 네 가지 주요 현안을 박수현 당선인에게 직접 건의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과제는 내포신도시 내 의료 인프라 확충이다. 박 당선인은 "대학 종합병원을 충남 서북권 주민들께서 많이 필요로 하고 계시는데, 다행히 지사님께서 대학 종합병원을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하셔서 이 부분이 신속하게 되면 충남 서북권의 70만 도민들께서 수도권까지 가는 불편함을 덜고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 될 것 같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 도민들의 우려와 기대를 대변했다. 그는 "우선 유치권을 포함하여 충남의 양질의 공공기관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사님께서 위원님들, 그리고 저희 도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뛰어주셨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 당선인은 홍성 지역 청년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지목하며 "도에서 공공 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 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역의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하도급 받아 일할 수 있도록 지사님께서 길도 열어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포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 및 교육 인프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당선인은 "충남대 내포 캠퍼스라든지 카이스트 영재학교, 그다음에 충남 체육 중학교 같은 다양한 교육 인프라들이 내포에 좀 확충이 되고 문화, 체육 관련된 시설들이 많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사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박정주 당선인은 박수현 당선인이 과거 국가균형발전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조명하며, 향후 홍성 군민이 될 도지사 당선인이 지역 발전을 위해 폭넓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했다. 

 

아울러 자신 역시 든든한 동반자로서 홍성과 충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뛸 것을 다짐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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