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GS칼텍스, “유류 사고 죄송, 남해 청정이미지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등, 정현태 남해군수와 면담 갖고 GS 그룹 차원에서 보물섬 남해 이미지 회복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혀
뉴스파고 | 입력 : 2014/02/27 [16:30]
▲   정현태 남해군수(오른쪽)와 김병열 GS칼텍스 사장이 피해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뉴스파고

GS칼텍스 김병열 사장이 남해군을 방문해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GS 그룹 차원에서 남해군 청정 이미지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김기태 전무 등 GS칼텍스 임원 3명이 남해군을 직접 찾아 정현태 군수와 만났다. GS칼텍스 측은 정 군수에게 유류 사고로 인한 남해군의 피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양 측은 2차 피해대책과 남해청정이미지 회복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현태 군수는 “유류 사고 1차 어민피해의 보상은 어느 정도 방향이 잡혀가고 있다”며 2차 피해인 남해산 수산물 유통 부진, 그리고 횟집과 펜션업계 등의 직간적접인 피해 문제에 대해 GS 측에서 어떠한 방안을 갖고 있는 지 물었다. 

이에 김기태 전무는 “1차 피해는 어민 대표 등이 구체적인 방법 등을 제시해 선례보다 빠르고 적절하게 진행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2차 피해에 대한 부분은 남해의 경우 브랜드 가치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커서 제일 고민되는 대목이다”며

“그래서 GS칼텍스 측에서는 회사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GS그룹 차원에서 남해군 청정 보물섬 이미지를 알리고 기존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실제적인 플랜을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남해군과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현태 군수는 2차 피해가 지속되면 관광산업 비중이 높은 남해군 경제구조 상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보물섬 남해 브랜드 가치 피해에 대한 GS 측의 종합대책 수립과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도 좋은 해법 중에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GS칼텍스 측은 남해군 축제와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홈쇼핑, SNS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면담형식으로 약 20분 간 이루어진 간담회는 유류사고의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으며 GS칼텍스 측은 향후 기름 유출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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