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권한대행 최문락)이 2015년 균형발전 공모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해 귀농인 유치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7일 군은 내년도 충청남도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귀농인 보육센터 조성사업으로 응모해 최종평가를 거쳐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귀농인 유치전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귀농인 보육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귀농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 영농현장 실습과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일괄 지원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농업생산의 단절을 극복하고 굿뜨래 부여8미로 대표되는 지역대표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8만명 목표 달성에도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의 내용으로는 총면적 8,260㎡의 부지에 귀농인의 집(숙소), 실내교육장, 영농실습하우스, 농기계실습장, 텃밭, 창고, 쉼터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한 후 전문가의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 제공과 더불어 작목별 현장실습이 가미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안에 농업기술센터 인근 지역에 사업대상 후보지를 확정하고 사업타당성 검토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대비한 행정사항 처리 등 모든 법적 절차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부여군에는 귀촌인을 포함한 귀농인이 341호 781명이 이주한 것으로 나타나 연평균 53%의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속적인 자체예산 확보를 통해 영농정착 도움 교육,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한 귀농정착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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