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앙고등학교(교장 박취용)는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로 경로잔치를 행사를 실시했으나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차원에서 연기한 경로잔치 행사를 오는 12일(토)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중촌동, 목동, 선화동 일대 어르신 500여 분을 초청,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면서 학생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심어 주기위해 마련됐으며, 199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1년째인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는 이제 대전중앙고등학교의 전통이 됐다.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평소 동전 모으기 등을 통한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 문화가 빛을 잃어가는 오늘날 어른 공경과 전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직접 실천하게 하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대전중앙고등학교 학생회장 이현석(3학년)군은 “작은 힘이지만 저희들의 손으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 표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학우들, 선생님들과 자원봉사활동에 지원해준 많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학생들은 웃어른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껴 해마다 자발적 참여가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지금의 저희가 있게 한 웃어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커져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라고 말했다. 대전중앙고등학교 박취용 교장은 “본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윤리적, 교육적으로 인성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널리 귀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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