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최근 절도 피의자 검거 기여 등 총 70여건의 각종 사건사고 해결
뉴스파고 | 입력 : 2014/09/26 [16:29]
▲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모습   © 뉴스파고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어린이 안전, 군민의 위험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해결과 재난에 초기 대처 등의 성과를 올리며 군민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해온 ‘CCTV 통합관제센터’가 그동안 강력범죄 14건, 교통사고 28건, 차량파손 20건 및 청소년 비행 8건 등 총 70여건의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23일 오후 11시50분경, 절도피의자 이모(33세,남)씨가 태안읍 소재 주연테크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피해자 성모(53세,남)씨의 지갑을 절취하는 장면을 모니터링 근무자가 발견해 태안지구대에 신고, CCTV로 도주로를 추적해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으며, 차도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를 이동조치 하도록 해 사고발생을 예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4일에도 자칫 대형 화재로 크게 번질 뻔 했던 안면읍 백사장항 주택화재를 관제센터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CCTV를 통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최초 발견해 119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화재피해 최소화 및 인명피해를 막기도 했다.

현재 태안군 CCTV관제센터에는 16명의 관제요원과 경찰, 그리고 행정공무원이 투입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순찰중인 경찰관 등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방범 129대, 차량방범 32대, 어린이보호 84대, 시설물관리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26대, 재난·방재 19대, 기타 18대 등 고화질 CCTV 총 314대가 연계돼 있어 태안 전역의 우범지역을 24시간 모니터하고 있다.

또한 학교 CCTV 170대도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학교폭력 및 학생 사고 예방 등 관내 33개 초․중․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학생과 어린이, 군민 모두가 안전한 태안 구현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최첨단 멀티(multi) 공간으로서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범죄와 재난이 없는 안전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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