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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한 대학 공사현장에서 비계가 붕괴돼 3명의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 6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백석문화대 외식산업관 및 지하주차장 신축 공사장에서 5층 높이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7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현장인 백석문화대외식산업관 신축공사현장은 지난 2014년 2월 착공해 금년 말 준공을 앞둔 지상5층 지하 2층의 건축물로, 외벽작업을 마무리한 후 비계철거작업 과정에 비계를 지지하기 위한 벽체와의 고정작업인 벽이음이 부실해, 비계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건축 전문가 이 모건축사는 "이미 힘을 받고 있던 비계가 벽이음을 제거하는 동시에 튕기면서 밖으로 제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19명의 인부가 작업중이었고, 사고로 조모씨 등 3명의 인부가 숨졌으며, 현재 7명의 사상자는 인근 단대병원과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돼 있다.
현재 동남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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