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생활체육공원, 탄성바닥 찢어지고 갈라지고...시공업체 하자보수 미 이행...일부는 부실시공 의혹
총 사업비 139억 62백만원의 민간투자로 시공 개장한 천안체육공원의 일부시설물이 갈라지고 튀틀리는 등 하자가 발생했지만, 시공업체의 늑장공사로 애꿋은 시민만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개장된 천안생활체육공원의 다목적 구장은 탄성바닥으로 시공됐으나, 잦은 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도 10여 군데가 갈라지고 떠 있다.
또 일부는 준공도면의 13.3mm와는 달리 두께가 10mm도 안돼, 부실시공의 논란도 있다. 현재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주)원중기업 조성봉 팀장은 "2회에 걸쳐 시공업체에 하자보수 요청을 했지만, 업체에서는 아무런 답이 없다"며, "정 안되면 하자증권으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천안시청 체육교육과 윤혁중 팀장은 "현장 확인해 보니 다목적구장 자체가 지면에 설치한 것이 아니고 아랫부분이 폐쇄되지 않은 주차장 위에 설치해 겨울철 추위에 견디지 못한 것 같다"며,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체육공원은 10만 5310평방미터의 부지에 4만 7554평방미터의 시설부지및 5만 7756평방미터의 녹지로 조성됐으며, 현재 천안시에서는 매년 약 20억원을 시설임대료, 운영비용, 부속시설순이익 명목으로 BTL사업시행자인 천안건강마당(주)에 지급하고 있다. 또 천안건강마당의 주요주주는 동성건설이 41%로 가장 지분이 많았고, 일산종합건설이 24%, 지엠원드건설이 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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