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GTEP사업단, 베트남 하노이서 '메디팜 전시회' 참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08 [15:22]

▲ 순천향대 GTEP사업단, 베트남 하노이서 '메디팜 전시회' 참가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예비 무역 전문가들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해 국내 우수 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6 베트남 메디팜 전시회' 현장에 합류해 괄목할 만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약과 병원 설비, 각종 헬스케어 제품 등 최신 의료 산업 기술을 총망라하는 현지 대표 국제 무역 장으로, 370여 곳의 기업과 1만 2천명이 넘는 업계 종사자들이 발걸음을 했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영상 분석 진단 기법이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데이터 위주의 정밀 의료 전환이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크린바이오, 베델코리아, 영인바이오텍, 에이원의료산업 등 주요 협력 업체들과 나란히 공동 부스를 꾸렸다. 이들은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을 직접 응대하며 제품 시연과 통역, 심도 있는 현지 시장 조사까지 도맡아 실전 무역 감각을 날카롭게 다듬었다.

 

현장을 총괄한 안경애 GTEP 사업단장은 “동남아 의료시장의 최신 기술 흐름과 AI 기반 의료기술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협력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과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전시에 함께한 국제통상학과 이명재 학생 역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점을 현장에서 체감했다”며, “예비 무역인으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도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이 같은 현장 밀착형 교육과 해외 전시회 참여 기회를 꾸준히 늘려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무역 시장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쉼 없이 길러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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