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전국 치대생 3천명 모인 단국대 축제서 치의학연구원 유치 홍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08 [14:07]

 

▲ 천안시, 전국 치대생 3천명 모인 축제서 치의학연구원 유치 홍보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목표로 전국의 예비 치과 의료인과 전문가들의 힘을 모으기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시는 8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치과대학 연합 축제’ 현장에 홍보 전용 부스를 차리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앞으로 대한민국 치의학계를 이끌어갈 대학생 및 전문가 집단과 소통하며 연구원 유치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재학생, 교수진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진 등 3천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내 시 홍보 부스 앞에는 ‘이유 있는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라는 직관적인 문구가 적힌 대형 스카시 조형물이 세워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상명대학교의 협조를 통해 마련된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 포토존은 젊은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유치완水’, ‘치대필水’ 등 재치 있는 스티커가 붙은 생수를 마시고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챌린지도 진행되면서 온라인 공간으로까지 유치 열기가 번져나가고 있다.

 

천안시의 발로 뛰는 유치 홍보는 최근 연휴 내내 이어졌다. 앞서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곁들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어 6일과 7일에는 태안 국제 원예치유 박람회장을 직접 찾아가 방문객들에게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며 연구원 천안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시 관계자는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치의학계의 지지와 결집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천안이 치의학 수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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