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명동상가 115m 거리에 야간경관조명 설치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6/10 [09:30]

▲ 홍성군, 명동상가 115m 거리에 야간경관조명 설치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홍성군 원도심의 대표 상권인 홍성명동상가가 야간 경관조명을 새로 갖췄다.

 

홍성군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야간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홍성명동상가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지난 9일 준공하고 본격적인 점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은 앞서 상가 주요 진입로에 들어선 랜드마크형 '명동상가 LED 전광판 조형물'과 연계됐다. 입구의 대형 게이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이 상가 안쪽 거리 조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을 짜, 공간의 연속성과 몰입감을 살렸다.

 

거리 약 115m 구간에는 눈꽃과 별을 본뜬 구형 디자인 조명을 달았다. 따뜻한 느낌의 웜화이트(Warm white)와 옐로우(Yellow) 계열 LED를 번갈아 배치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동시에 아늑한 분위기의 밤거리를 연출했다.

 

군은 현대적인 LED 전광판 조형물과 115m 길이의 거리 경관조명이 어우러지면서 명동상가만의 색깔이 한층 또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어두운 골목이 밝아진 만큼 야간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방문객 체류 시간이 늘고 상권 매출이 오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 준공으로 최근 설치된 LED 전광판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명동상가를 찾는 군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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