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업무협약 체결…7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6/18 [10:59]

▲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업무협약 체결…7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이끄는 아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협약에는 사회복지과, 보건행정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코리아에코21, 홈앤정리수납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저마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꾸리기로 했다. 대상자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모두 46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도 노인·장애인·고립·은둔가구와 다자녀가구 등 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참여 기관들이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지원 경험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두고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주거환경 문제뿐 아니라 정신건강,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함께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과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