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전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열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가 먼저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 실천 분위기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단체헌혈과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 소속 공무원 헌혈자에게 특별휴가를 추가로 주는 제도를 도입해 참여 유인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진행한 단체헌혈에서는 1차 114명, 2차 96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헌혈버스가 투입돼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채 운영됐다. 헌혈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됐다.
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생명나눔에 함께해주신 공직자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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