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원 지원 '소통의 자리' 마련- 수업·평가·교육활동보호 등 지원사업 통합 안내
- 학교 적응 돕고 교원 마음 안전망 강화에 초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저경력 교원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교원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알쓸생잡: 알아두면 쓸모있는 선생님을 위한 잡학 사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교원 지원 사업을 한곳에 모아 소개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를 교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는 수업·평가 지원, 교육활동 보호, 교원 마음치유 및 회복 지원, 진로·진학 지원, 교원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의 내용과 신청 방법이 안내됐다.
특히 교권침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법률 지원, 교원보호공제, 심리상담, 병원 치료 지원, 마음쉼표 프로그램 등이 집중 소개됐다.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무게를 둔 구성이다.
특강에서는 MBTI를 활용해 학생, 학부모, 동료와의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 요인을 살펴보고, 보다 효과적인 소통과 관계 형성, 갈등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교원 노조와 단체도 참여해 관련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안내해 필요한 도움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생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과 안내 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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