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역의 문화자원을 살피면서 환경보호까지 실천하는 시민참여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는 지난 24일 시민들과 함께 논산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고, 이동 경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문화탐방 및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돈암서원과 쌍계사 등 논산을 대표하는 명소를 찾았다.
탐방 뒤에는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거리 정화에 힘을 보탰다. 또 다회용기 사용을 약속하는 챌린지에도 참여해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협의회는 문화유산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묶어 진행한 점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손병일 회장은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환경보전의 필요성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도 “작은 실천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환경보전, 자원순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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