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냉풍욕장, 펄펄 끓는 8월에 차가운 11월 기온 체감

온도 급상승 ⇒ 인기 급상승 … 하루 5~6천명 방문
뉴스파고 | 입력 : 2014/07/28 [17:18]
▲ 냉풍욕장 체험 장면   © 뉴스파고

충남 보령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와야 인기를 실감하는 한여름의 별천지가 있다.
 
에어컨을 틀어도 17℃ 이하로 내려가지 않지만 충남 보령의 보령냉풍욕장은 폐광에서 나오는 자연바람이 12~13℃로 에어컨보도다 훨씬 낮다. 밖은 펄펄 끓는 7~8월이지만 냉풍욕장에는 차가운 11월의 기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곳에는 장마가 끝난 7월 말부터 8월초까지 더위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기간에는 5~6천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냉풍욕장은 찜질방을 연상케 하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관광객이 찾고 있긴 하지만 폐광에서 발생되는 자연적인 대류현상을 체험하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명물 관광지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한번쯤 들러보고 싶은 곳으로 자리 잡고 있다.
 
냉풍욕장 인근에는 특산품 판매점도 운영된다. 특산품 판매점에는 빠져나가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머드화장품 등 보령의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냉풍욕장의 찬바람은 지하 수백 미터에 달하는 폐광에서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대류현상 때문에 만들어지며, 바람의 온도가 항상 12~14℃로 유지되기 때문에 30℃이상 폭염일 때에는 20℃이상 온도차를 보여 상대적으로 추위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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