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버섯재배 장마철 병충해 특별관리 필요

도 농업기술원 버섯파리·세균병 등 예방 관리 당부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07/26 [12:16]
▲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일찍부터 시작된 여름철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버섯재배사의 온도, 환기 등 재배관리가 어려워 푸른곰팡이병, 세균병, 버섯파리 등 병충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일찍부터 시작된 여름철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버섯재배사의 온도, 환기 등 재배관리가 어려워 푸른곰팡이병, 세균병, 버섯파리 등 병충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 해 여름은 장마기간이 길어 고온 다습한 날이 많아지면서 버섯재배사 주변 푸른곰팡이 등의 잡균의 생장속도가 평소보다 2∼3배 빠른데다가 세균성갈변병, 연부병 등으로 인해 수량 및 품질의 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버섯재배사, 농경지, 도심지 주변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검정날개버섯파리 등의 발생이 현저하게 급증하고 있어 그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장마철 재배사 내부 및 외부, 낮과 밤 온도차에 의해 버섯 표면에 맺히는 응결수를 제거하기 위해 제습기, 또는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실시해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해줘야 한다.
 
이와 함께 냉방기, 환풍기 등 전기제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과열과 벽면이나 천정의 누수 및 응결수로 인한 누전으로 감전 및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이병주 팀장은 “장마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재배사 내부의 고온 다습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병해충이 상시 출몰하게 된다”며, “버섯의 정상적인 균사생장과 버섯발생이 어려워지면서 기형버섯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버섯재배환경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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