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위한 'A-Tech 협의체 실행위 2차회의'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4/29 [10:17]

▲ 아산시,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위한 'A-Tech 협의체 실행위 2차회의'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형 실리콘밸리' 구축을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과 실무 논의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호서대학교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안건으로 다루는 A-Tech 협의체 실행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총 10명의 위원이 모여 호서대 이종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실질적인 산업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나눴다.

 

이번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세 가지 사안을 핵심적으로 다뤘다. 가장 먼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협의체 운영 기반을 다지고, 인공지능 교육과 관련 플랫폼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자금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지역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중추 기관인 카이스트 피지컬 AI센터를 아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논의했으며, 여기에 카이스트와 호서대가 손을 잡고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마이크로트랙 코스 개설 계획도 함께 공유하며 산학 협력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으로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분과별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분기마다 전체 회의를 열어 유기적인 협력망을 굳건히 다질 방침이다.

 

현재 협의체는 시를 비롯해 충남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혁신 단체와 관내 대학, 중소기업, 투자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더불어 정부의 실용주의적 지방 발전 기조에 맞춘 메가특구 지정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도 이날 중요하게 다뤄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동력을 확보했다"며, "협의체 참여 기관 및 단체와의 전략적 협력과 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산시가 중부권 최고의 벤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