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10개 단체와 정책협약... ‘도민 교육주권’ 행보민주시민교육·기후인권·사회연대 경제 등 7대 핵심 과제 이행 약속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 선정 후보인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3일 동안 10개 시민사회단체와 잇따라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 예비후보는 ‘도민 교육주권 시대’를 기치로 내걸고 도민들의 정책 제언을 적극 수용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5월 7일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포함한 천안·아산 지역 6개 단체와 인권친화적 학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 역량 강화, 교육 약자의 학습권 보장,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기후인권 제도화 등 7가지 주요 사안을 담았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과 이 예비후보는 차별 없이 배우고 존엄하게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행보도 돋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5월 6일 충남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와 만나 미래세대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구체적으로는 기후·에너지 교육 확대와 학교 기반 에너지 전환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지구의 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회연대경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구상도 구체화했다. 지난 5월 4일에는 충남사회연대경제와 협약을 맺고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교육과정 도입,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교육청 내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 7개 과제를 설정했다. 이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경제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병도 예비후보는 “기술이 세상을 바꿀 때 사람의 가치를 지키는 교육을 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지구를 잇는 책임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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