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대학 내 기초과학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 결과물들을 학생들의 톡톡 튀는 시각으로 풀어낼 새로운 홍보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 G-LAMP 사업단은 13일 교내 SCH미디어랩스관 세미나실에서 '2026 G-LAMP 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범한 학생 홍보단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초과학 연구의 문턱을 낮추고, 교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꾸려졌다. 치열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사업단이 일궈낸 굵직한 연구 성과들을 다루고 생생한 실험 현장을 직접 취재해 다채로운 홍보물로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사업단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앞으로 홍보단이 나아갈 방향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꺼내놓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들의 주된 무대는 누리소통망(SNS)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재미있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일선에서 땀 흘리는 연구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거나 실험실 구석구석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해 내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초과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교내외 연구 문화를 넓히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강은정 순천향대 G-LAMP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단의 연구성과와 연구 현장이 보다 친근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기초과학 연구문화 확산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G-LAMP 사업단은 DNA와 RNA 분자생물학을 융합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탄탄한 공동 연구 시스템을 다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구 인력을 키워내고 기초과학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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