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75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 개최…보훈문화 확산 다짐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5/13 [16:49]

 

▲ 충남도, 제75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 개최…보훈문화 확산 다짐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보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충남에서 마련됐다. 충청남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립 7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가 직접 주관했다.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상이군경회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내에 올바른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군 지회 소속 회원 등 약 600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식은 관련 영상 시청과 유공자를 향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참석자들이 다 함께 상이군경회가를 부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내비쳤다. 홍 권한대행은 “국가를 향한 상이군경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는 우리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도는 상이군경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깊이 새기고, 그 헌신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명예롭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준비한 정진동 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역시 보훈의 가치를 거듭 역설했다. 정 지부장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결코 잊히지 않도록 하는 연대의 상징이자, 상이군경의 명예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에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 영웅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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