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청남도 내 학부모와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등 도민 1만 738명이 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27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병도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4일부터 지지자 모집을 시작해 뜻을 모은 도민은 총 1만 738명으로,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해 현장경험과 행정능력을 두루 갖춘 진짜 교육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발언대에 선 유희종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은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아이들, 교육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 맡아야 하는 자리"라며, "아이들의 교육은 정치적 야망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자리가 되어도 안 된다"고 꼬집었다. 28년 평교사 경력과 11년의 행정 경험을 갖춘 이 후보의 강점을 부각했다.
초등학생 두 자녀의 학부모 표승언 씨는 척박한 공교육의 현실을 지적했다. 표 씨는 "어린이들까지 선행 학습으로 밀어 넣고 청소년들을 등급으로 매기는 잔혹한 입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며, "대한민국 공교육의 문제와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 충남 교육감 후보는 이병도 후보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도민들은 교육이 단순한 이념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는 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바탕으로 충남 교육의 혁신적인 대전환을 이끌 이 후보를 향한 지지를 보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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