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에 청년정책 거점 창구를 설치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과 지자체, 청년센터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시범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선정된 대학에는 청년정책 상담과 청년 참여 프로그램, 지역 정착 및 취업 지원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충남 지역의 유일한 종합 국립대학인 공주대학교는 공주, 천안, 예산 등 3개 캠퍼스를 거점으로 충남 전역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역 청년정책을 확산하는 효과적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양남영 공주대 학생처장은 “국립대학은 지역의 공공 자원으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는 책임이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이 지역 청년정책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학생들에게 더 가까운 청년정책과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미 AI 디지털 분야 교육과정을 확대해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역량이 청년정책과 결합하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며, “충청남도 및 청년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단순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청년정책의 허브로서 국립대학이 가진 공적 책무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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