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6 충남술 톱텐’ 상패 수여식 개최…한산소곡주 등 전통주 10종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6/19 [19:58]

 

▲ 충남도, ‘2026 충남술 톱텐’ 상패 수여식 개최…한산소곡주 등 전통주 10종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전통주 10종을 가렸다.

 

도는 19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 충남술 톱텐(TOP10)’ 상패 수여식을 열었다.

 

충남 전통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지역 양조장 관계자와 관계기관 담당자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양조장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 수여와 시음회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술 톱텐은 지역 농산물로 빚은 우수 전통주를 발굴하고 지역 양조장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해마다 품평회를 거쳐 우수 제품을 뽑고, 선정 제품에는 홍보·마케팅과 판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소비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크는 상생 기반을 다지고 충남 전통주의 경쟁력도 키워왔다.

 

올해는 탁주와 과실주, 약·청주, 증류주 등 다양한 주종을 심사해 모두 10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주로 ‘쌀쌀이랑 생막걸리’, 우쥬라익썸 농업회사법인 ‘색조작주 흰 01’, 한산모시양조장 ‘한산소곡주’, 자향소곡주 ‘한산소곡주’, 토박이소곡주 ‘한산소곡주’, 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두레앙 샤인마스캇 와인’,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추사50’, 농업회사법인 랩투보틀 ‘배로 피어펙트 르네상스’, 농업회사법인 목천도가 ‘파동’, 농업회사법인 신평양조장 ‘고마소주40’이다.

 

이날 수여식에 이어 열린 시음회에서는 양조장 관계자들이 각 전통주에 담긴 철학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제품별 맛과 향을 직접 맛봤다.

 

도는 선정된 제품을 도청 지하 1층 홍보관에 연중 상설 전시해 도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알리고, 각종 박람회와 홍보 행사, 판로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인지도와 소비를 꾸준히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한규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충남술 톱텐(TOP10) 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전통주를 꾸준히 발굴 중”이라며, “충남 전통주가 지역 농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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