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태조왕건이 쌓은 개태사 대형 석축 확인

8일 4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11/07 [13:44]
▲ 조사지역 및 석축의 전경     © 한광수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논산시는 11월 8일(金) 오전 10시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개태사지(충청남도 기념물 제44호)에서 4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금번 조사를 통해 ‘고려 태조왕건에 의해 조성된 창건기 석축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개태사(開泰寺)는 고려의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후 936년부터 4년여에 걸쳐 건립한 국가 사찰이며, 태조의 진영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 매우 중요한 역사성을 갖고 있다.
 
이번 4차 발굴조사는 개태사 불전지로 추정되는 지역의 석축시설과 마당지에 대하여 진행되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이해준은 "이번 개태사지 발굴조사를 통해 그동안 문헌을 통해 알려진 대로 태조 왕건이 국력을 기울여 조성한 개태사의 진면목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충남에 존재하는 고려시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백제문화와 더불어 고려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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