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아름다운 톨게이트 휴식공간 선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11/14 [09:38]
최우수 :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의 ‘둘레길’
우 수 : 호남고속도로 전주톨게이트·장성톨게이트

 
한국도로공사(사장직무대행 최봉환)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톨게이트 휴식공간 선발대회’를 개최해 서울톨게이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톨게이트를 통행료 수납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운전자들이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 서울톨게이트 둘레길 주변에 조성된 분수연못     ©한광수 기자

선발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8개 톨게이트가 경합을 벌인 결과·화단·분수연못·야생화 단지 등의 조성으로, 운전에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의 ‘힐링 둘레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 전주톨게이트의 고객쉼터와 고객주차장     © 한광수 기자
 
우수상을 수상한 호남고속도로 전주톨게이트는 ‘전통과 행복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고객주차장·체육공원·전주수목원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한옥풍의 톨게이트 건물에 전주시 관광안내도 등이 있는 ‘행복쉼터’라는 하늘정원을 조성해 고객들이 톨게이트에서 휴식을 취함은 물론 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역시 우수상을 수상한 호남고속도로 장성톨게이트는 ‘커피향 가득 카페형 민원실’이란 주제로 톨게이트 사무실 내 테라스형 민원실을 조성해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로변에 5,000본의 페츄니아를 심어 미관을 향상시켰다.

이 외 영동고속도로 문막 및 장평 톨게이트,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톨게이트, 남해고속도로 동창원톨게이트,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남대구톨게이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공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2/3가 졸음이나 피로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며, “운전 중 졸리거나 피곤할 경우 반드시 가까운 휴게소, 졸음쉼터 또는 톨게이트에서 쉬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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