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여행민원 ‘부실 관광정보와 관광지 안내 불만’ 최다" 최근 2년간 국내여행관련 민원 1,000여건 분석 발표
분석결과에 따르면 여행 관련 민원 건수는 2013년(583건)에는 2012년(466건) 대비 2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체 휴일제, 관광주간 등의 도입으로 관광기회 확대와 여행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민원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행정보와 관광지 안내에 대한 불만(27.7%, 301건)의 경우, 국내여행이 보편화되고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나 관광지 안내체계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민원은 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5월부터 휴가시즌인 8월 기간 중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 시설에 대한 불만 민원(27.5%, 298건)은 주요 관광단지나 문화유적지 주변의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연중 고르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름휴가가 몰리는 시기인 7~8월에는 여행지 서비스 불만(18.1%, 196건)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특정시기로 집중된 휴가문화와 휴가철 반짝 특수를 누리려는 상술로 인한 서비스 질 저하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 밖에 여행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단체여행 특성을 악용한 여행사 횡포로 인한 피해(17.8%, 193건)도 꾸준히 제기되었다. 권익위 관계자는 “여행정보나 관광지 안내 개선은 기관의 관심도에 따라 단기간에도 관련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여행사 횡포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여행보험 가입여부 등을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 등의 안정장치 확보가 추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권익위, 여행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