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예비후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강화 입장 밝혀

뉴스파고 | 입력 : 2014/03/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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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국제인종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충남도 내 3600여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이란, 196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적인 법률에 반대하며 평화 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경찰의 발포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을 계로, 세계 곳곳에서 지속적인 인종차별 철폐 투쟁이 이어졌고, UN은 이 날을(3.21)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로 정하여 인종차별이란 야만적 행태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야만적인 인종차별이 지구 곳곳에 성행하고 있음을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라고 전제하고, “해마다 300~400명 씩 늘어나고 있는 충남 다문화가정 학생 모두가 차별과 교육 소외 없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주 부모와 자녀가 갈등하지 않고 부모의 나라에 대한 자긍심까지 갖출 수 있도록 이중 언어, 문화이해 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본인이 공동 발의해 도의회에서 통과된 ‘충청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기초해 중장기적인 충남 다문화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 내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다문화교육 특성화학교에 대한 예산 및 인력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그는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존감 향상 및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을 운영하고, 기초학력 책임지도와 다문화 이중언어 도서 보급, 다문화캠프, 언어치료 및 한국어 지원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2월 현재 충남도 내 15시·군의 다문화 가정 학생 수는 모두 3천 614명이며, 도 내 전체 학생의 1% 수준으로, 충남도는 해마다 300~40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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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이새기낙선이야 2014/03/26 [02:14] 수정 | 삭제
  • 이런 정치인들이 정치하는게 참 어이 없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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