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21번 국도 아산에서 천안방면 장재지하도 인근에 설치된 문(門)형식 도로교통표지판이 주저앉아 아산에서 천안 방면 차량이 몇 시간째 전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사고는 경찰서 접수 기준 30일 오전 11시 40분 도로를 가로지르는 표지판 가운데 부분이 아래로 내려 앉으면서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국도구간이지만 아산신도시 개발 과정에 도로를 확장하면서 LH에서 지난 해 12월 초 기존의 시설물을 철거한 후 새로 시공한 한 후 아직 이관을 하지 않은 상태다.
시설물은 대보건설에서 시공한 것으로, 현장 확인 결과 시설물 높이는 약 5.5미터로 설치 기준인 4.5미터를 초과해 높이 문제는 없지만, 시설물 후면부가 아닌 하단부 이음매가 절단된 것을 볼 때, 차량의 충돌로 인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관련 LH관계자는 “해당 시설물은 지난해 12월 초 도로를 한 차로 확장하면서 구조계산을 통해 전면적으로 새로 설치한 시설물”이라면서, “충돌이 된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아직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다. 경찰서 협조를 통해 cctv를 분석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는 우회로(1차로)를 통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지만, 정체가 오래 갈 것으로 예상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다른 우회로를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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