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소시모, 폐기되는 분실물 사회복지단체 기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8/03/27 [09:43]

 

▲ 천안 소시모 폐기되는 분실물 사회복지단체 기부     © 뉴스파고


천안소시모(대표 신미자)는 지난 26일 천안동남경찰서 유실물 보관창고에서 천안 소시모 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천안시 교통과와 함께 시내버스와 기차내의 습득한 분실물중 폐기처리 되는 물품에 대해 천안시 사회복지센터에 기부하기 전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분류작업은 천안시 시내버스 분실물 중 천안시 분실물 센터에 3개월 보관 후, 경찰서로 이관해 6개월을 보관할 때까지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물건으로, 현금 및 귀중품은 공매처리 후 국고 귀속되고 이외의 물품은 전량폐기 되는데 따른 것으로, 천안소시모는 사용가능한 물품이 그냥 폐기되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며, 환경오염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해 교통과와 함께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분류작업의 대상은 지난해년 2월부터 10월까지의 폐기유분실물로, 소시모는 사용가능한 물품을 천안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천안 소시모 신미자 대표는 "천안소시모 대중교통 분실물 센터에서는 잃어버린 소중한 유실물을 휴일도 반납한 채 수거・관리하며, 제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주소가 기재된 경우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각종 신용카드는 콜 센터, 학생증은 학교 행정실에 일일이 연락을 취해 적극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폐기되는 분실물을 지역사회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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