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사망자 유가족, 심원철 변호사와 소송 착수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4/03/13 [22:21]
▲  유가족 서 모씨와 신미자 천안아산 소시모 대표는 13일 심원철 변호사 사무실에서 1차 만남을 갖고 의료사고와 관련한 소송을 함께 하기로 했다    © 뉴스파고

지난 해 천안의료원의 오진과 함께 늑장 대응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천안시 목천읍의 유가족 서 모씨와 신미자 천안아산 소시모 대표는 13일 심원철 변호사 사무실에서 1차 만남을 갖고 의료사고와 관련한 소송을 함께 하기로 했다.

▲     © 뉴스파고
이 날 신 대표는 그 동안 모금한 110여만원을 전달하며 "소송 실비에도 한참 못 미치는 적은 적은 금액인데도 도와 주신다니 감사하다"며, "추가로 모금되는 대로 다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인 서 모씨는 "돈이 문제가 아니고 잘못된 응급의료체계로 인한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를 막아야 하니 꼭 승소하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저서 '안전한 당선의 길잡이 사례 중심 공직선거법 해설'을 출판한 바 있는 서도 법무법인 심원철 변호사는 "뜻 있는 일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좀 더자료를 분석해 본 후, 민사 뿐 아니라 형사고소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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