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신창면 다가치교육센터 등 서부권 인프라 확충 현장점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4/16 [11:10]

▲ 오세현 아산시장, 신창면 다가치교육센터 등 서부권 인프라 확충 현장점검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가 지역 간 인프라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부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5일 신창면 일대에 들어서는 '(가칭)서부권 공공도서관'과 '아산 다가치교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번 방문은 열흘간 이어온 현장 점검 일정의 마지막 행보로 진행됐다.

 

먼저 점검이 이뤄진 서부권 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199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3699㎡ 크기로 지어지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오는 2027년 11월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을 위한 각각의 자료실을 비롯해 다목적 공간과 키즈앤맘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문을 열면 1만 5천 권에 달하는 도서와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는 추후 전국 규모의 명칭 공모전도 열어 도서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을 세웠다.

 

이어서 살펴본 아산 다가치교육센터는 과거 신창중학교로 사용되던 건물을 개보수해 꾸미는 복합 교육 시설이다. 53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 이 사업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공사를 마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뒤 7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이 건물에는 다문화교육센터와 가족센터, 평생학습센터, 청소년센터 등 4개 관련 기관이 자리를 잡는다. 이를 통해 지역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은 물론 일반 주민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한곳에서 제공된다. 앞으로 이 센터는 다문화와 평생학습 등 다양한 기능이 모인 서부권의 대표적인 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연이은 시설 확충을 통해 서부권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장을 둘러본 오세현 시장은 "신창을 비롯한 서부권 지역은 교육과 문화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곳"이라며, "두 시설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공과 내실 있는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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