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유구서 ‘찾아가는 청문랜드’ 성황리 개최

AI 로봇 체험부터 먹거리까지... 외곽 지역 청소년 문화 격차 해소 주력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27 [14:23]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24일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찾아가는 청문랜드 in 유구' 성료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외곽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4일 유구시장 광장에서 공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가는 청문랜드 in 유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문랜드’는 문화적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지역을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유구 지역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구초, 구산초, 덕암초, 유구중, 공주마이스터고 등 인근 5개 학교에서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 로봇을 활용한 캐리커처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키보드 캡 만들기, 문화재 자석 만들기 등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미니 게임 이벤트와 먹거리 마당이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고, 지역 내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청소년 행사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리 동네로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좋았다”며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외곽 지역 청소년들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권리가 당연히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문화 격차를 줄이고,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B.B.S 공주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 전용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하며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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