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정쟁 도구 아냐... 정치적 중립 위협 중단하라"

20일 보도자료 통해 "6.3 대전교육감 선거, 이념과 정쟁 도구로 삼지 말라" 촉구
"일부 예비후보·정치인, 이해관계 위해 정치적 중립 위반 소지 다분한 일탈 행위 만연" 우려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20 [09:06]

 

▲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6.3 대전교육감 선거를 이념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다.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오석진 예비후보가 20일 "교육은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6.3 대전교육감 선거를 이념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교육감 예비후보들과 특정 정당 정치인이 자신들의 이해관계 관철을 위해 정치적 중립 위반 소지가 다분한 일탈 행위가 만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오 후보는 "최근 지역언론에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중구청장 예비후보가 '민주·진보 진영의 교육감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맹수석, 성광진 예비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강력히 촉구했다'는 기사를 접한 후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언론 기사 내용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으면 보수성향 교육감이 집권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이는 교육감의 정치적 중립을 저해하는 위반 행위"라고 명확히 지적했다.

 

 

오 후보는 "정치 외풍으로부터 엄격히 보호받아야 할 지역 교육 현장이, 일부 정당 정치인과 일부 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정당 행사에 기웃거리면서 정치 색깔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자신은 지금까지 정당 행사에는 전혀 참석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선거가 끝날 때까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수호로 교육계의 신뢰와 대전교육의 위상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석진 후보는 지난 1월 "교육은 행정의 한 부서나 효율을 따지는 정책 수단이 아니라 헌법이 직접 보호하는 가치로, 정치의 논리를 배제하고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반드시 지켜줘야 할 약속"이라며 '대전충남 교육행정통합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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