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칭 스미싱 주의 당부… “공식 채널만 이용하세요”

정부·천안시, 링크(URL) 포함된 안내 문자 절대 발송하지 않아
의심 문자 수신 시 클릭 금지·즉시 삭제… 118 상담 및 1394 신고 당부
1차 신청(4월 27일~5월 8일) 취약계층, 2차 신청(5월 18일~7월 3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4/21 [09:57]

▲ 천안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칭 스미싱 주의 당부… “공식 채널만 이용하세요”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가 2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기를 앞두고 지원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결제사기) 범죄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지원금 지급을 빙자해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사기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데 따른 긴급 조치다. 시는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 공식 기관이 지원금 신청과 관련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URL이 포함된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시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행위에도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의심스러운 문자를 수신했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미싱 확인 서비스’나 상담센터(118)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실제 금융 피해가 발생했다면 경찰청 통합대응단 신고대응센터(1394)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대상에 따라 기간을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신청(4월 27일~5월 8일)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며 ▲2차 신청(5월 18일~7월 3일)은 소득하위 70% 일반 시민과 1차 미신청 취약계층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 천안사랑카드 앱,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공식 창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원금을 빙자한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며 “공식 안내 외의 문자 링크는 반드시 의심하고, 신청 방법 등은 행정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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