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가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양온천역과 곡교천, 현충사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를 위해 행사장과 시내 곳곳의 환경 정비 및 시설물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우선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행사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거리 청소에 나선다. 보행자들의 통행을 가로막는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고, 무허가 노점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현장 질서를 유지하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도심 속 녹지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도 새 단장을 마친다. 시내 134곳의 공원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요 교차로에는 봄꽃 7만 본을 심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로수 817그루의 가지치기 작업도 함께 이뤄지며, 특히 상춘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은행나무길에는 화분 125개를 새로 배치하고 낡은 나무 데크를 보수해 전체적인 도시 미관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도로 주변 안전망 역시 촘촘히 정비한다.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의 중앙분리대를 고치고 지워진 차선은 선명하게 다시 칠한다. 낡은 보도육교의 파손된 부분과 미끄럼 방지 시설을 손보고, 남산터널과 생태터널 등 도로 구조물의 묵은 때를 벗겨낸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방문객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들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전유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전까지 모든 시설 정비와 준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