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 “인프라 확충으로 노인 복지 실현”

도솔공원 외곽 부지 활용 검토 및 독립기념관 72홀 등 권역별 구장 신설 약속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5/17 [14:10]

 

▲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 “인프라 확충으로 노인 복지 실현”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천안시파크골프협회와 실무 간담회를 갖고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최근 협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파크골프를 노인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핵심 복지 인프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 측은 기존 구장의 대기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순 파크골프장 등의 개장 시간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앞당겨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 후보는 “이용 효율을 높이면서 어르신 일자리까지 만드는 일석이조의 방안”이라며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

 

최대 쟁점이었던 도솔공원 활용에 대해서도 합리적 대안이 제시됐다. 협회는 공원 중앙 부지는 일반 시민에게 돌려주되, 외곽 부지를 활용해 파크골프 공간을 조성해달라고 건의했다. 박 후보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제시된 외곽 부지 활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후보는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권역별 신설 계획도 구체화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독립기념관 서곡 지구 유휴 부지 내 대규모 72홀 구장 조성 ▲백석대학교 인근 부지 내 36홀 구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그는 “이는 천안시민을 위해 본 후보가 가장 먼저 구상한 선제적 공약”이라며 “충남도지사 공약과 연계해 공동 추진하고 관련 법률을 신속히 검토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곡교천 하천부지 활용 및 입장면 지역 신규 구장 조성을 추가로 제시하며 쾌적한 전용 사무실 건립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최고의 복지”라고 정의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유연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천안의 파크골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의 구체적 제안에 후보자가 실질적인 대안으로 화답하는 실무형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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