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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도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위한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5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일원에서 도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입속 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관리 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태안군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남도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이 직접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구취 측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특히 룰렛 퀴즈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고, 개인별 구강 상태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큐스캔 체험은 관리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게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 사업뿐만 아니라 충남의 핵심 현안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정당성도 함께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에게 천안·아산 지역이 지닌 우수한 교통 여건과 연구 인프라를 설명하며 치의학 연구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해당 연구원 설립은 제20대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제시된 지역 공약으로, 정책의 연속성 차원에서 국가적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장애인 구강진료 서비스와 각종 공공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공공 보건 체계의 역할을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건강한 식생활과 전신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기관 및 관계단체와 협력해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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