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 등록 후 지지 선언 폭발... 5일간 9개 단체 합류공주대 교수·화물노동자 등 '우리도 이병도' 대열... 진보 단일 후보 기세 강화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 단일 후보인 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며 선거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후보 등록 기간이었던 지난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만 5개 단체가 "우리도 이병도"를 외치며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가장 먼저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및 연구자 103인이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14일 공주대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교사가 자부심을 느끼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충남교육을 완성할 적임자"라며 이 후보를 '준비된 교육감'으로 치켜세웠다.
이어 노동계의 지지도 잇따랐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충남지부는 15일 당진에서 "충남 경제의 동맥인 우리처럼 이 후보가 충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움직일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남지부는 예산 사무실에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차별 해소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줄 후보"라며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천안에서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시·군대표자 모임과 충남뮤지엄협회가 가세하며 교육과 문화계를 아우르는 지지세를 과시했다.
지지 선언은 지난 11일 '2인 단일화' 발표 이후 더욱 가팔라지는 모양새다. 충남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지회, 충남 초·중등 퇴직 교사 1,134인을 비롯해 조희연(서울)·이재정(경기) 등 전직 교육감 6인과 공공운수노조 예술강사지부 등 최근 5일 사이에만 총 9개 단체가 이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특히 선관위가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 선정 후보'라는 명칭 사용을 승인한 이후, 지지 단체는 총 40여 개, 인원은 최소 2,000여 명(5월 16일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병도 후보 측은 "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진보 진영의 결집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 교육감을 원하는 민심이 지지 선언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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