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13개 동 공통·4개 권역별 맞춤공약 발표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5/25 [14:26]

▲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가 25일 동네별 권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25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동별 맞춤 공약을 내놨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성구 13개 동에 공통 적용되는 공약과 함께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눈 특화 정책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주민들이 달라진 동네와 유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동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공약에는 초고압 송전선로의 도심 통과 저지, 맨발걷기길 확대, 어린이공원 조성, 스마트 복합쉼터 확대, 마을정원 조성 등이 담겼다.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사안들을 전면에 배치한 셈이다.

 

권역별 공약은 지역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내용을 담았다. 노은권역에는 사회복지관 건립과 우회도로 신설이 포함됐고, 진잠·학하권역에는 복합문화예술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짓는 방안이 들어갔다. 전민·관평권역에는 생활체육시설과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 온천권역에는 유성온천 문화공원 조성계획이 담겼다.

 

교통분야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정 후보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연계해 순환 마을버스 노선을 새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정 후보는 "생활 불편 해소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공약"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정책으로 주민 체감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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