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 교원들의 현장 상담 능력을 높이고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마련됐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등 소속 교원 중 참여 희망자를 모아 '2026 교원 생활 및 상담 지도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도교육청의 관학 협력 사업과 발맞춰 공주교육대학교의 전문 인적 자원을 활용해 실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강단에 선 공주교대 교육학과 양곤성 교수는 첫날 일정에서 학생들의 애착 유형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행동 양상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생활지도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한 교원들은 각 행동 유형별 올바른 접근법을 익히며 일선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배움자리는 오는 28일에 열린다. 이날은 학부모와의 상담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하는 방법부터 민원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하는 전략, 정서적 교감을 이끄는 상담 기술, 그리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실제 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모든 연수 일정이 마무리된 직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의견을 십분 반영해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체계적인 지원망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간 관계 중심 생활지도 역량이 강화되고, 학생 문제행동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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