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로봇의 미래가 대전에 모인다

‘2026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개막… 산업·국방·창업 생태계 융합의 장,
기술 전시부터 투자유치·기술이전까지… 첨단로봇 산업 허브 도약 시동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05 [11:01]

 

▲ 대전시,  ‘2026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개최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인공지능(AI)과 드론, 첨단로봇 기술이 대전에 집결한다.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기업 간 협력과 투자유치, 기술사업화를 연결하는 산업 플랫폼으로 재편된 ‘2026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가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9~11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로봇융합페스티벌을 산업 중심 행사로 확대 개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민 체험과 경진대회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간 기술 협력과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며 첨단로봇 산업의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같은 기간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과 동시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첨단 로봇기술과 국방산업을 연계해 산····군이 함께하는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국방기술과 로봇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대전을 대표하는 로봇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서비스 로봇과 산업용 로봇, AI 기반 스마트 솔루션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전시·시연되며 지역 로봇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과 연계한 창업 및 기술사업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로봇 분야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2026 K-Robotics Startup Cup’과 기업·연구기관 간 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2026 로봇 얼라이언스 기술이전 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10일 열리는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경쟁을 펼치며 미래 로봇산업을 이끌 유망 기업 발굴의 장이 마련된다.

 

이어 11일 개최되는 기술이전 상담회에서는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과 기업의 사업화 수요를 연결하는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상용화와 산학연 협력 확대, 투자 활성화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로봇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방·우주·AI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유세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첨단로봇 기술과 국방산업, 창업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라며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고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는 로봇산업 종사자는 물론 스타트업, 투자기관, 대학과 연구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미래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와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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