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집중호우 침수 체육시설 7곳 중 5곳 운영 재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16 [14:23]

▲ 아산시, 집중호우 침수 체육시설 7곳 중 5곳 운영 재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체육시설의 복구를 마무리하고 이용 정상화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비로 물에 잠긴 체육시설은 모두 7개소다. 시는 곧바로 토사와 부유물을 걷어내고 환경정비에 들어가 배방정(국궁장), 갈매체육공원, 강변테니스장,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이순신파크골프장 포함), 곡교천파크골프장(18홀) 등 5개소의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남은 곡교천그라운드골프장(권곡동)과 그라운드골프장(실옥동) 두 곳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조치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개소, 이순신파크골프장과 곡교천파크골프장, 도고파크골프장, 둔포파크골프장의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이용객이 가장 몰리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휴게시간으로 두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낮 12시 이후 운영을 끝낸다.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생수도 지원하고 있다.

 

이용객이 늘면서 생기는 운영 공백은 기간제근로자를 채용·배치해 메운다. 이들은 이순신·곡교천파크골프장 운영을 지원하며, 여름철에도 일출부터 일몰까지 시설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폭염 대응, 파크골프장 운영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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